[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LG전자가 다음 달 19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여의도동 LG트윈타워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LG전자는 주요 안건은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승인의 건 등과 이사 선임 등이다.
남용 부회장은 이번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재선임될 예정이며 홍성원 사외이사는 6년간 재임, 임기만료로 퇴임한다. 주인기 사외이사는 재선임될 예정이다.
신규 사외이사로는 주종남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교수가 선임될 예정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첨단생산시스템 전문가인 주종남 서울대 교수가 회사의 사업경쟁력 유지와 강화에 기여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감사위원회 위원에 주인기 사외이사가 재선임, 이규민 사외이사가 신규 선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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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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