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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헤지펀드 자산 14% 늘어날 것

유레카헤지 "올해말 1조6800억달러로 증가"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올해 전세계 헤지펀드 자산이 14%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블룸버그 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헤지펀드 리서치기관 유레카헤지는 올해 말 헤지펀드 자산이 1조6800억달러로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헤지펀드의 자산 규모는 1조4800억달러였다.

헤지펀드 업계는 지난 2008년 사상 최악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나 지난해에는 평균 19%의 수익률을 올리며 회복세를 보였다. 지난해 수익률은 6년만의 최고치였다.


유레카헤지는 올해 헤지펀드 자산 유입 규모가 지난해보다 나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올해 1월 헤지펀드 자산은 8개월만에 감소세를 보였다.


유레카헤지에 따르면 증시와 상품시장 침체로 인해 올해 1월 헤지펀드 자산은 28억2000만달러 감소했다. 1월에 MSCI 월드지수는 4.2%, 로이터-제프리스 CRB 지수는 6.3% 하락했다.


2000개 이상 펀드를 추종하는 유레카헤지 헤지펀드 지수는 1월에 0.9% 하락해 4개월 만에 첫 감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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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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