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국내 방문 판매 화장품 시장 진출을 선언한 웅진코웨이가 오름세다.
22일 오전 9시16분 현재 웅진코웨이는 전 거래일 보다 850원(2.51%) 오른 3만4650원에 거래중이다.
웅진코웨이는 지난 19일 화장품 시장에 진출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33~49세 여성들을 겨냥한 고급 제품으로 소비자를 공략한다는 계획.
이에 KTB투자증권은 "웅진코웨이가 화장품 방문판매의 가장 큰 경쟁력인 유통력을 보유하고 있어 브랜드력을 갖출 수 있다면 가능성이 있는 사업기회"라고 평가했다.
송선재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 또한 " 화장품 방문판매 강자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시장점유율이 각각 62%와 20%인 점을 고려할 때 시장침투가 쉽지 않지만 기존 300만 고객군과 방판조직을 활용할 경우 중소업체들과의 경쟁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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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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