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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송전관련株, '설상가상'..일제히↓

코스피 1600 붕괴+북한발 악재까지..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코스피 지수가 장중 1600선 아래로 밀려난 가운데 북한의 서해상 해상사격구역 선포 소식까지 겹치면서 대북송전관련주들이 줄줄이 하락세다.


19일 오후 2시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중공업은 전일대비 6000원(2.64%) 하락한 22만1000원이며 LS대한전선도 각각 2200원(2.38%), 250원(1.51%) 내린 9만300원, 1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광명전기는 전날에 비해 160원(5.34%) 내려 2835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제룡산업도 200원(5.26%) 떨어진 3600원이다.


그밖에 보성파워텍, 선도전기, 비츠로테크, 비츠로시스도 전일대비 0.8~4.9% 떨어진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북한은 올 들어 네 번째로 동해와 서해상 총 6곳을 해상사격구역으로 설정했다고 통보했다. 해당지역은 백령도와 대청도 북방한계선 인근 등 4곳과 함경북도 경선군, 홍원군 인근 해상 등 2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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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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