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비만 진료 대사증후군 관리 등 특화 프로그램 마련, 의료취약계층에 혜택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북구 보건소의 토요일, 야간 민원 서비스가 올해에도 계속된다.
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2010 고객과 함께하는 열린 보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열린 보건소는 직장인 등 평일 업무시간에 보건소 이용이 쉽지 않은 분들과 어르신 임산부 영유아 다문화 가정 등 의료취약계층 접근성을 높이고 구민들에게 수준 높은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구는 금연 비만 대사증후군 관리 등 웰빙 생활을 돕는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과 출산 교실, 영양플러스교실 등 야간 특화프로그램으로 이용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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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클리닉은 매월 2,4주 토요일 보건소 3층 금연클리닉에서 열린다.
오전 9시부터 오후1시까지 진행되는 클리닉은 전문 상담사의 금연 상담부터 Co2 측정, 금연 보조제 무상 지급 등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으며 단계별 문자메시지 전송, 금연일지 기록 관리, 6주간 집중 관리와 6개월간 추구관리 등 지속적인 관리로 금연 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토요비만교실은 보건소 4층 강당에서 5월과 11월 8주 집중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비만교실은 '건강 짱! 행복 짱!'을 테마로 식습관 개선, 다이어트 식단, 식사거절하기, 스트레칭, 유산소 운동 등 영양부터 운동, 심리까지 종합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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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는 5월 9~6월 27일, 하반기는 10월 10~11월 28일 매주 토요일 오전에 진행된다.
대사증후군 관리를 위한 토요 건강교실은 1,3주 토요일 보건소 1층 대사증후군전문관리센터에서 진행되며 검진과 상담 결과에 따라 교육, 정보제공, 보건소프로그램 연계 등 맞춤형 관리 프로그램이 적용된다.
영유아, 임산부 등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매월 2, 4주 토요일 보건소 1층 영유아실과 모성실에선 영유아 예방접종과 임산부 진료를 실시하며, 지난해 9월 삼각산동 강북구민건강관리센터 1층에 개관한 어린이 건강체험관도 매월 1, 3주 토요일에 문을 연다.
또 평일 낮에 시간이 없는 직장인 부부를 대상으로 야간 출산교실을 5월과 9월 4주 과정으로 진행하며, 매월 첫째주 월요일엔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을 챙겨주는 영양플러스 야간교실이 운영된다.
다문화 가정을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도 열린다. 그밖에도 주말 시설 개방과 토요 정신 건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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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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