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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S 커브 스팁..CRS금리상승 거래없이 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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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IRS금리가 단기쪽 위주로 하락했다. 커브도 스티프닝을 연출했다. 산업은행이 CD 3개월물을 전일 특수은행 민평금리대비 10bp나 낮게 발행한 영향을 받았다. CRS는 유로화 반등과 원달러환율 하락으로 비드가 올라오며 금리레벨만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거래도 많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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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단기물 위주 강세를 보였다. 전구간에서 1~3bp가량 하락했다. IRS 1년물과 2년물이 전일대비 3bp 떨어져 3.25%와 3.77%를 기록했다. IRS 3년물은 어제보다 2bp 내려 4.06%를 보였다. IRS 5년물도 전장비 1bp 하락해 4.31%로 장을 마쳤다.

CRS는 전구간에서 7~12bp 상승했다. CRS 1년물과 5년물이 어제보다 10bp 올라 1.72%와 3.82%를 기록했다. CRS 3년물은 전장대비 7bp 상승해 3.07%를 나타냈다.


스왑베이시스는 비교적 큰 폭으로 축소됐다. 1년물 기준으로 전장 -166bp에서 -152를, 3년물 기준으로는 전장 -108bp에서 -99bp를, 5년물도 전장 -59bp에서 -48bp를 나타냈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CRS 금리가 별 거래없이 상승했다. 유로화가 반등하면서 원달러환율이 하락하면서 네고 물량이 잘 안보였고 비드만 올라왔다”며 “IRS는 조용하다 산업은행 CD 발행이후 단기쪽이 많이 하락하기도 했다. 다만 CD 91일물 금리가 보합으로 고시되면서 다시 비드가 조금 나왔다”고 전했다.


또 다른 외국계은행 스왑딜러도 “IRS가 1~2년 위주로 캐리성 리시브가 강한편이었다. 커브도 1~3bp정도 스팁됐다. CRS는 오전이후 딱히 거래가 없이 레벨만 10bp정도 상승해 장을 마감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산은이 CD를 발행한 후 짧은쪽 구간들로 오퍼가 강했다. 다만 CD가 보합에 고시되고, 한은총재가 국회 기획재정위에 출석해 금리인상시기가 머지않았다고 전함에 따라 오퍼가 전부 사라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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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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