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의형제";$txt="영화 '의형제' 중 한 장면";$size="550,366,0";$no="201002081536524735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송강호 강동원 주연의 '의형제'가 설 연휴에 이어진 16일 하루 전국 20만 관객을 모으는 저력을 발휘하며 300만 돌파 초읽기에 나섰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의형제'는 16일 하루 동안 전국 517개 스크린에서 20만 2918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267만 7592명을 기록했다.
16일 관객수가 주말 관객수에 근접한 수치를 나타낸 이유는 짧은 설 연휴 탓에 많은 기업체들이 이날을 임시휴일로 지정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의형제'는 평일 하루에도 평균 10만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고 있어 18~19일 중으로 전국 300만 돌파가 확실시된다.
배급사 측은 현재 추세가 이어진다면 '의형제'가 전국 5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것도 어렵지 않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의형제'가 전국 500만명을 돌파한다면 강동원은 '전우치'에 이어 두 작품 연속 500만 관객을 동원하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한편 16일 일일 관객수 2위는 할리우드 판타지 영화 '퍼시 잭슨과 번개 도둑'이 차지했다. 이날 하루 10만 7010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는 87만 2554명을 기록했다.
김윤진 주연의 '하모니' 또한 이날 하루 9만 4950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212만 8593명을 나타냈으며, '아바타'는 7만 5415명을 이날 추가해 총 1258만 9824명으로 1300만 고지에 한걸음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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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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