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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 지분가치 대비 저평가<이트레이드證>

[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이트레이드증권은 16일 대웅에 대해 자회사 지분가치 대비 현저히 저평가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4000원을 제시 했다.


정홍식 애널리스트는 "대웅은 대웅제약과 대웅바이오, 대웅개발 등을 보유한 지주회사로 저평가 돼 있다"며 "현재 대웅의 시가총액은 2094억원으로 대웅제약의 지분가치인 2050억원과 비슷한 수준이고 대웅바이오와 대웅개발 등의 자회사 가치를 고려한다면 저평가 돼 있다"고 진단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대웅의 올해 영업수익은 834억원으로 전망된다"며 "대웅제약의 지분법 이익이 증가하고 대웅제약의 원료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는 대웅바이오가 올해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영업이익은 459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지주사로서 매출액 증가에 따른 영업비용 증가분이 많고 매출대비 고정비성 비용 비중 감소가 마진율 개선으로 반영돼 올해 영업이익률은 55%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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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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