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pos="C";$title="";$txt="";$size="550,366,0";$no="201002111422188519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정경원)은 중증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웹카메라와 헤드셋을 송파구청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자원봉사자에게 영상을 통해 필요한 물품을 얘기하고 전달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송파구청은 이를 위해 10가구를 선별해 영상 소통 시스템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중증장애인들은 생활물품이 떨어지거나 형광등 교체가 필요할 때 영상 소통시스템을 이용해 자원봉사자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특히 사회에서 고립돼 대화할 사람이 부족한 장애인들은 이 시스템으로 심리상담 지원도 받을 수 있다고 진흥원 측은 설명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영상케어 커뮤니케이션시스템 구축 지원'을 시작으로 정보통신사업과 연계된 사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회 취약계층의 복지요구를 토대로 맞춤형 복지 서비스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이현식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경영관리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IT를 활용해 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간의 원활한 소통으로 중증장애인 삶의 질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금 뜨는 뉴스
한편 이번 웹카메라와 헤드셋 구입 비용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사회공헌 기금을 통해 마련됐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종목 수익률 100% 따라하기
김수진 기자 sj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수진 기자 sjki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