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비관론자로 유명한 '닥터둠' 마크 파버가 "미국과 영국, 서구유럽을 비롯한 선진국 국채가 결국 모두 디폴트(채무불이행)될 것"이라고 10일(현지시간) 전망했다.
$pos="L";$title="";$txt="";$size="160,160,0";$no="201002110939114254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이날 파버는 미국 경제전문 방송 CNBC와의 인터뷰에서 "선진국은 엄청난 규모의 부채와 만기일을 앞둔 채무를 지고 있다"며 "그 규모가 너무 커서 각국 정부들은 모두 디폴트를 맞기 전에 화폐를 찍어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흥국들은 선진국보다 훨씬 재무적으로 건전하다"며 이머징 국가들은 국채 위기로부터 한 발 비껴나가 있음을 시사했다. 파버는 또 고점 대비 10~20% 하락한 전세계 증시가 조정기간에 접어들었고, 이 기간이 계속해서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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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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