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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여권 수령 안내문자 서비스 '호평'!

SMS로 여권 발급 상황 안내...신청 후 3일째 오후부터 교부 가능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서울시 최초로 여권 수령 안내문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금천구는 서울시 25개 구를 비롯한 전국 대부분 기관에서 여권 업무를 시행하고 가운데 다른 구와 차별화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달 25일부터 문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는 여권발급 절차는 구청에서 여권접수·심사 후 조폐공사에서 제작한다.


이후 제작된 여권이 구청에 도착한 후 판독 작업을 하는데 도착하는 시간이 일정치 않아 여권도착일 다음날인 신청 후 4일째 교부한다.

구는 이점에 주목, 구청도착 시 여권판독 작업 후 곧 바로 문자서비스 안내해 제작 지연 등 사유가 없는 경우에 신청 후 3일째 오후부터 교부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구는 이를 통해 여권발급 기간이 실질적로 4일에서 3일로 단축되며 여권 발급상황을 미리 알려줌으로서 민원인들의 여권발급에 대한 기다림을 해소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형창우 여권과장은 “신청서 작성시 기재된 휴대폰 번호로 SMS 일괄발송이 되는 것이므로 작성시 정확한 전화번호를 기재가 필요하다”면서 “여권과 직원 모두는 구민의 편의를 위해서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1:1 여권민원 안내 도우미제를 운영해 1만8307건의 실적을 올렸으며 평일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매월 첫째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연장근무를 해 접수 961건 등 2291건의 실적을 올렸다.

아울러 여권만료 사전예고제, 여권교부 우편택배제를 2008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장기 미수령자 등에게 SMS 문자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금천구청 여권과(☎2627-1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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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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