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서울서부지검은 9일 부동산 업자들에게서 다세대주택을 지어달라는 부탁과 함께 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현동훈 전 서대문구청장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현 전 구청장은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8일에는 이모(39) 비서실장이 부동산업자들에게서 부동산개발 사업 대가로 1억2000여만원을 받은 혐의(알선수재)로 구속됐다.
현 전 구청장은 6월 지방선거에서 제주지사 출마를 위해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태다. 구청장 권한대행은 부구청장이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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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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