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국회사무처(총장 박계동)는 8일 민간의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일자리 나눔 사업을 2010년 중점추진사업으로 선정하고 확대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입법조사분석 지원인턴 제도를 운용해 국회사무처(50명), 국회도서관(37명), 국회예산정책처(15명), 국회입법조사처(12명) 등 모두 114명의 인턴을 채용키로 했다.
또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진작하기 위해 조경 및 원예관리(30명), 보육보조 및 동화구연(14명), 국회방문자센터 방문자용 차량 운전 및 관리(8명) 등의 일자리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다문화가족을 위해 6명의 다문화가정 외국인을 선발, 국회 어린이집에서 조리 및 견학보조 등의 업무를 담당해 가정의 소득창출의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박계동 사무총장은 "국회는 향후에도 청년과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족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지속적으로 강화해갈 예정"이라며 "국회에서 근무하게 될 모든 분들이 역량을 십분 발휘하는 한편 한분 한분이 국회 홍보대사의 역할을 해주기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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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중 기자 d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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