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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證, '삼성驛지점' 개점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NH투자증권은 정회동 대표이사를 비롯한 내외귀빈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역지점(지점장 김경환) 개점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NH증권 관계자는 "삼성역지점은 기존 잠실지점이 이전한 점포로 코엑스와 삼성역이 인접해 있다"며 "삼성역지점의 위층에는 농협 강남 PB센터가 위치하고 있어 금융복합점포(BWB)로서 고객은 증권뿐 아니라 은행업무를 원스톱(one-stop)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경환 삼성역지점장은 "점포 이전을 계기로 지역 내 최고 증권사가 되겠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고객 수익률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먼저 고객에게 다가가는 적극적인 영업으로 농협 강남PB센터와의 시너지를 통해 농협금융플라자의 새로운 모범을 보여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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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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