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 임철영 기자]3일 NH투자증권은 KH바텍에 대해 올해 전망 대비 주가가 부진한 지금이 투자 적기라며 목표주가 6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윤상 애널리스트는 "목표주가를 2010년 예상 주당순이익(EPS)에 기존과 같은 주가수익률 6.6배를 적용했으며 현주가는 2010년 예상 EPS 기준 4.2배 수준"이라며 "최근 주가는 시장 대비 부진한 상황이지만 2010년 실적을 고려할 때 계절적 실적 저점인 1분기가 투자 적기"라고 설명했다.
그는 투자 포인트로 ▲슬라이드힌지 조립모듈에 대한 세트업체의 수요 증가세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시장 공략 ▲추가적인 해외 스마트폰 고객사 확보 등을 꼽았다.
한편 N97 mini의 출시 연기와 예상 수준 이상인 고객사의 재고조정 영향으로 인해 2009년 4분기 매출액은 1595억원, 영업이익은 284억원 영업이익률은 17.8%가 될 전망이다.
이어 노키아의 N97과 N97 mini 조립모듈에 독점 공급 지속, 하반기 출시 예정인 후속 모델도 독점적 공급이 예상되면서 2010년 연간 매출액는 5965억원 영업이익, 영업이익률은 각각 994억원, 16.7%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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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정 기자 moonsj@asiae.co.kr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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