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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부진한 실적 + 시장점유율 하락..↓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진로가 부진한 실적과 시장점유율 하락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2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진로는 전거래일대비 3.18% 하락한 3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김민정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진로가 4분기에 1년 장사를 뒤엎는 당황스런 실적을 냈다며 목표주가를 4만5000원으로 낮췄다.


그는 "점유율 하향 추세를 가정할 때 앞으로 3년간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8~9%와 12% 하향 조정하며 이에 따라 목표주가도 내린다"고 설명했다.


한편 진로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434억원, 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69% 감소했다. 9월 판매량 -15%, 4분기 판매량 약 -35%를 감안시 소주 시장 점유율은 2008년 51.4%에서 2009년 48%까지 하락한 것으로 KTB투자증권은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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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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