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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설맞이 직거래장터 열어

9일 구청 주차장서 회성 함평 영주 영광 등 자매도시 한우 굴비 배 등 판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설날을 맞아 9일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주차장에서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


주민들이 품질 좋고 안전한 명절 성수품을 시중보다 싸게 장만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행사는 횡성 함평 영주 영광 등 강남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35개 시군구에서 올라 온 한우 굴비 배 사과 꿀 등 우리 농수축산물이 판매된다.

또 강남구 부녀회원들이 즉석에서 만든 국수 파전 등을 판매하는 먹거리 장터와 길거리 엿장수 공연도 펼쳐진다.

특히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전화와 인터넷으로 받은 사전주문 판매에서도 영월 사과, 부여 쌀, 청도 배가 매진되며 총 4억여 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맹정주 강남구청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개장되는 구의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는 수입 농산물이 판치는 요즘 주민들에게 산지 직송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은 물론 농어민의 판로확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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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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