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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AT학원, 절반 이상 불법 영업

[아시아경제 김도형 기자]서울교육청은 최근 문제유출 사건으로 논란을 빚은 미국 수학능력시험(SAT) 학원을 점검한 결과, 시내 40개 학원 가운데 23개 학원의 위법행위를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을 통해 적발된 학원은 23개 학원으로 직권폐원 2곳, 휴원(교습정지 7일부터 45일까지) 6곳, 경고 7곳, 시정명령 8곳 등의 조치가 내려졌다. 또 수강료를 초과 징수한 학원의 명단은 국세청에 통보할 예정이다. 나머지 17개 학원은 정상운영 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서울교육청 측은 “앞으로도 학원의 건전운영이 정착될 때까지 주기적으로 지도?감독을 실시하여 위반사항이 발견될 경우폐원 등 엄정한 처분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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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kuerte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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