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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그룹 버즈 출신 멤버 민경훈이 성공적인 컴백무대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민경훈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뮤직뱅크'에서 미니앨범 '재회(再會)' 타이틀 곡 '아프니까 사랑이죠'를 선보였다.
이날 민경훈은 변치 않은 가창력을 뽐내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버즈 활동 당시 선보인 애절한 목소리 역시 그대로였다.
타이틀 곡 '아프니까 사랑이죠'는 조영수와 강은경이 참여한 곡으로, 록에 기본을 두고 있으며 강약의 조화가 감성을 이끌어나가는 대중적인 곡 진행이 돋보인다는 평이다.
한편 민경훈은 오는 6일 MBC '쇼! 음악중심' , 7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무대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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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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