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농림장관, 설 대비 농식품 유통현장 방문

수원시 지동시장 방문 물가동향 점검, 물가안정 의지 피력

[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오는 5일 오후 '설'명절을 앞두고 경기도 수원시 지동시장을 방문해 설 성수 농수축산물 물가를 점검하고 유통종사자, 소비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장 장관은, 서민경제의 안정을 위해서는 물가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고, 설 성수품을 평소보다 최대 3배 이상까지 늘려 공급할 계획임을 밝힐 예정이다.

또한 정부가 물가 동향을 매일 점검해 수급 애로 발생시 보완 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할 것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장 장관은 전통시장이 대형마트 등보다 가격이 저렴해 소비자의 가계에도 보탬이 됨으로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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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 기자 bobos@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