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한나라당 정몽준 대표는 4일 신임 사무총장에 정병국 의원을 임명했다.
한나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이 같은 당직 개편안을 의결했다고 조해진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3선의 정 의원은 당 홍보기획본부장과 17대 대선 중앙선대위 미디어홍보단장을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당 21세기미디어발전특위 및 방송개혁특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나라당은 새로운 여성 대변인에 검사 출신인 초선의 정미경 의원을 임명했다.
이와 함께 인재영입위원장에 중도개혁성향인 4선의 남경필 의원을 발탁했고, 지방선거기획위원장에는 친이계 정두언 의원을 임명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종목 수익률 100% 따라하기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