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5일까지 명절 앞두고 공동주택 공사장 안전 점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김재현)는 다음달 5일까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구민들이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공동주택 공사장에 대해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공사장별로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발생한 문제점에 대해서는 시정 조치토록했다.
$pos="L";$title="";$txt="김재현 서울 강서구청장 ";$size="200,300,0";$no="201001301325058756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또 구청 점검반 4명이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공동주택 공사장 현장을 방문, 안전관리대책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점검에 따른 중점 점검항목은 ▲흙막이 등 굴착 위험방지조치 적정 여부 ▲가설비계와 타워크레인 등 안전성 여부 ▲비계다리 난간 개구부 등 방호조치·관리 적정 여부 ▲추락 붕괴 등에 대한 위험방지 조치 적정 여부 ▲화재와 전기안전사고 취약요인 제거와 소화 장비 비치 여부 ▲폭설대비 제설자재와 장비 확보여부 ▲연휴대비 안전관리대책과 비상근무 체제 확립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건설공사장의 위해 요소 발견 즉시 시정 조치와 보완대책을 강구하고 상당기간 정비를 요하는 사항은 임시 안전조치를 취한 후 정비할 계획이다.
또 구는 주택과장을 포함한 7명의 직원들이 비상연락망을 갖추고 혹시 발생할지 모를 공동주택 공사장 안전사고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
강오성 주택과장은 “공동주택 공사장에서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각종 재해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점검을 실시한다”며 “안전사고로부터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겠다”고 말했다.
주택과(☏2600-6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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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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