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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경인년 드라마-영화-예능 트리플 도전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배우 송중기가 올해 '트리플'에 도전한다. 드라마, 영화, 예능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것.


송중기는 드라마 '산부인과', 영화 '마음이 2', KBS2 '뮤직뱅크' MC로 활약하며 쉴 틈 없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다음달 3일 첫 방송될 SBS 수목드라마 '산부인과'(극본 최희라, 연출 이현직, 최영훈)를 통해 송중기는 산부인과 레지던트 경우 역을 연기한다. 경우는 샤방한 미소와 상큼한 외모로 병원 식구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지만 사명감보다 경제적 비전을 위해 의대를 지원한 인물이다.


송중기는 혜영(장서희 분)의 가르침 아래 점차 의사로서 성숙해지는 모습을 감동적으로 선사할 예정이다.

스크린에서 송중기는 '마음이'의 든든한 후원자가 된다.


'마음이2'는 지난 2006년 개봉한 '마음이'의 속편으로 엄마가 된 마음이가 어리바리 악당 필브라더스에게 납치된 막내 장군이 구출에 나서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영화 속 송중기는 마음이의 파트너, 동욱 역을 맡아 동물과 깊은 교감을 나눌 예정이다. 송중기와 마음이의 유쾌하고 가슴 뭉클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 '마음이 2'는 올 봄 관객들의 마음을 두드릴 계획이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사할 송중기는 현재 '뮤직뱅크'의 MC로 활약하고 있다.


깔끔한 진행을 선보이는 송중기는 시청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으며 차세대 MC로서도 손꼽히고 있다. 더불어 송중기는 동계올림픽특집 '출발 드림팀 시즌 2-캐나다편'를 통해서도 신선한 매력과 재치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송중기는 드라마 '내사랑 금지옥엽'에서 이태란, 지현우의 순진한 동생 진호로, '트리플'에서 민효린을 향한 해바라기 사랑을 펼친 지풍호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며 '브라운관 샛별'로 떠올랐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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