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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여성 감정평가사 축하 모임

27일 오후 방배동 한 웨딩홀서 한국여성감정평가사회, 새내기 여성감정평가사 축하 모임 가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새내기 여성 감정평가사들을 축하하는 모임이 열렸다.


한국여성감정평가사회(회장 이계심 미래새한감정평가법인)는 27일 오후 방배동 한 웨딩홀에서 제20기 감정평가사 여성 합격자들을 축하하는 모임을 가졌다.

백진이 태평양감정평가법인 소속 감정평가사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여성감정평가사 1호인 이영신 평가사'를 비롯 여성감정평가사회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시험에 합격한 41명의 새내기 여성 평가사를 축하하는 자리였다.


이계심 회장은 "합격은 또 다른 시작"이라면서 "실무수습을 남보다 열심히 해서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 생존을 위한 자기만의 노하우를 가지라"고 당부했다.

이 회장은 이어 "이번 실무수습을 마친 19기 여성 감정평가사들도 여건이 좋지 않아 갈 길이 쉽지 않을 것"이라면서 "선후배간 대화와 접촉을 통해 길을 찾는 것이 현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여성 감정평가사는 공시지가 출장과 육아 문제 등으로 치열한 경쟁을 해처나가기 결코 쉽지 않다"면서 "그러나 할 수 있다는 자세로 슬기롭게 대처해주었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이어 이승선 대일감정원 소속 감정평가사가 자신이 겪었던 정비사업과 관련한 노하우를 전수하는 짧은 특강을 했다.

서동기 한국감정평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이 있기까지 어려운 과정을 이겨낸내고 합격의 영광을 얻은 여러분을 축하한다"면서 "협회로서도 여성감정평가사회가 활동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 회장은 "올 해부터 여성평가사회 추천을 받아 여성을 협회 이사로 선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여성감정평가사회는 현재 333명의 회원과 지난해 합격한 19기 여성평가사 17명, 20기 41명 등 모두 391명의 회원을 거느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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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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