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부문 강화 종합금융그룹 도약
$pos="L";$title="";$txt="";$size="300,450,0";$no="201001271034276130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금융위기에도 불구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듭, 종합금융그룹으로 발돋움하는 저축은행이 있어 눈길을 끈다. 저축은행 업계를 선도하고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는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의 수장, 유문철 행장이 2010년 포부를 밝혔다.
"격(格)이 다른 금융, 타 기업과 차별화된 최고의 고객감동 금융서비스를 통해 종합금융그룹으로의 발전을 도모할 것 입니다."
유문철 현대스위스저축은행장은 27일 아시아경제신문과의 신년 인터뷰를 통해 "올해는 전담부서 신설에 따른 고객서비스부분 강화 등 타 기업과의 차별화에 경쟁 우위 전략을 지향하는 등 신뢰와 팀웍을 바탕으로 고객감동서비스를 창조하는 초일류 종합금융그룹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경제호황기였던 2006년 혁신프로그램인 '체인지 프로젝트(Change Project)'를 추진해 효율성 증진을 위한 내부인프라 구축, 고객만족, 영업활성화, 학습을 통한 프로금융인력 육성, 창의적이고 유연한 신조직문화 구축을 목표로 매진했으며, 영업의 힘을 빼고 조직시스템 안정화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유 행장은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2008년 금융위기 때 프놈펜상업은행(PPCB) 및 현대스위스자산운용 설립, 중부저축은행ㆍ예한울저축은행 인수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며 "향후 4∼5년간 최대한 내실을 다지는데 주력하면서 미래를 대비하는 장기적 아목으로 전략체계를 수립해 나갈 것"이라고 피력했다.
안정적인 연체관리 및 관리적 영업전략에 매진하는 등 이러한 내실경영을 통해 관리중심형 조직, 손익중심형 조직, 리스크관리형 조직을 지향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인적, 물적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유 행장은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리딩뱅크로서의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가정 역점을 둬야 할 부분이 바로 시스템 구축과 인재육성"이라며 "이에 따라 조직의 성과를 높일 수 있는 리더십과 부서원들간의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강화하고자 다양한 내부인력 육성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행장은 이어 "손익구조를 분석하는 종합수익관리시스템과 의사결정체계를 지원하는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S프로젝트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회계분리, 예산관리 전산화 등을 추진하고 시중은행 수준의 인프라를 확충해 고객에게 최상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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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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