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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TVCF 어워드 2009 최고모델상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배우 신민아가 'TVCF 어워드 2009'의 최고 모델상을 수상했다. 그랑프리 수상작으로는 캐논 익서스의 TV CF ‘누가 찍어도’ 편이 선정됐다.


국내 최대 광고 포털사이트 TVCF가 주최하고, 한국광고영상제작사협회, 한국광고영상박물관이 후원하는 'TVCF 어워드'는 올해 7회째 선보이는 시상식으로 한해 동안 작품성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광고들과 광고 속에서 뛰어난 활약상을 보인 광고 모델 및 광고인들을 대상으로 총 6개 부문(작품상, 캠페인상, 스태프상, 인기상 등) 22개 분야에 걸쳐 수상작(자)을 선정한다.

이번 대회에는 2135편의 광고 중 품목별 290편, 캠페인 37편이 출품돼 네티즌 및 광고인, 전문심사위원단, 국제광고제심사위원으로 구성된 본상심사위원단 등 총 4차심사에 걸쳐 수상작을 결정했다.


그랑프리를 수상한 캐논 익서스 '누가 찍어도' 편은 "진짜 소중한 사진의 대부분은 지나가던 누군가가 찍게 된다"라는 카피와 함께 생활 속의 공감이 가는 상황을 세련된 비주얼과 퀄리티 높은 완성도로 네티즌과 심사위원단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이 광고는 캠페인 부문 최우수상, 전기/전자 품목 최우수상으로 3관왕을 차지함으로써 2009년 광고계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금상은 기존 아파트 광고의 허를 찌른 e-편한세상 '진심의 시세' 편이 차지했고, 빅모델 대신 일반인 모델을 기용함으로써 감동과 물의 소중함을 나타낸 웅진코웨이 '임신' 편이 은상을, 동상으로는 기존 모성애를 자극하는 제약광고형식을 탈피해 유머러스하고 위트있게 제작된 부루펜 '대화' 편이 받았다.


또 캠페인부문 대상은 e-편한세상 '진심이 짓는다' 편이 수상했으며, 2009년 광고를 빛낸 최고의 모델로는 현재 광고시장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신민아가 선정됐다.


한편 2008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예비 광고인들의 페스티벌 '영 크리에이티브 어워드'에서는 '자유를 담다. 산타페'를 출품한 경남대학교 디자인학부의 광대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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