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신세계백화점의 1월 정기세일 매출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40%가까이 늘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25일 "1월 평균기온이 3~4도 낮았던데다, 겨울용품 매출이 크게 늘면서 1월 세일기간 매출이 전년 대비 39.8%늘었다"고 말했다.
품목별로는 예년보다 추운 날씨 탓에 모피가 98.1% 매출이 늘고, LED TV와 노트북 등 가전부문도 99.6% 매출이 증가했다.
또 해외 명품(61.3%)과 겨울부츠(55.4%), 여성정장(53.9%), 생활용품(61.4%), 가구(71.7%) 등도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신세계백화점 마케팅팀 홍정표 부장은 "전년 세일 기간이 설 행사 기간과 중복돼 설 기프트 부가 매출이 발생된 점을 감안 하면 올 1월 세일 실적은 더 큰 폭의 매출 증가를 보인 셈"이라며 "본격적인 소비 심리 회복세와 전년대비 추운 겨울이 세일 매출에 긍적적인 영향을 미친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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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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