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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 대법원장 관용차에 계란투척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위험보도를 한 MBC PD수첩 제작진의 무죄 판결 등에 반발한 보수단체 회원들이 이용훈 대법원장의 관용차에 계란을 투척했다.


대법원에 따르면 대한민국어버이연합 등 보수단체 회원들은 21일 오전 8시께 서울 한남동 대법원장 공관 인근 육교 위에서 이 대법원장의 관용차 위로 계란 4개를 던졌다.

이들은 이날 오전 7시부터 대법원장 공관 인근에서 "좌파적인 판결이 나온데 대한 책임을 지라"며 이 대법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에 대해 대법원 관계자는 "각자 처한 입장과 생각은 다를 수 있겠지만, 비이성적인 물리력을 행사하는 데까지 나아가는 것은 결코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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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bongo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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