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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임금체불 1조2400억원···2004년 이후 최고

[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지난해 임금체불 규모가 지난 2004년 관련 통계 집계를 시작한 이후 가장 많은 액수를 기록했다.


17일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신고된 임금체불 규모가 17만726개 사업장에서 총 1조2419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체임 근로자 수도 27만6439명으로 지난해 24만9485명보다 10% 증가했다. 피해자 1인당 임금체불액은 449만2492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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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관계자는 "설 이전에 체임 청산을 집중지도하는 것은 물론 악의적으로 체불한 사업주에 대한 형사처벌 강도를 높이는 등 경영상 제제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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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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