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순위 청약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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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효성(대표 이상운)이 오는 15일 '파주 효성 백년가약'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
사업지는 경기 파주 봉일천 117번지 외 113필지로, 총 359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건립된다.
면적형별 가구수는 전용면적 기준 ▲84㎡ 279가구(77%) ▲106㎡ 54가구(15%) ▲114㎡ 2가구(복층형) ▲118㎡ 24가구로 이뤄져 있다.
청약 접수 일정은 특별공급이 오는 19일로, 이어 1·2·3순위 청약이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28일 오후 2시에 견본주택에서 청약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계약일은 내달 2~4일 3일간 견본주택에서 체결한다.
이 아파트는 파주의 관문 봉일천에 위치하며 국도 1호선과 56번 지방도와 연결된 자유로, 서울외곽순환도로를 통해 서울로 접근이 가능하다. 98번 지방도를 통해 일산신도시로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는 128만여㎡의 금릉택지개발지구가 지정돼 이곳은 2015년까지 5770여 가구가 입주할 계획이다. 단지 바로 옆에는 캠프하우즈 부지가 61만4000 여㎡의 테마공원으로 조성된다.
이 아파트는 봉일천 초·중·고교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고양외국어고, 파주영어마을 과 가깝다. 이화여대 파주캠퍼스(영태리) 등도 단지 인근에 설립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정부에서 2월11일 계약분에 한해 한시적으로 지원되고 있는 양도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일산 뉴코아백화점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전화: 1588 - 9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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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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