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오는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저소득층 실직자 일자리 마련을 위한 '2010 희망근로프로젝트' 사업을 실시한다.
$pos="L";$title="";$txt="문병권 중랑구청장 ";$size="200,301,0";$no="201001120911325868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구는 13일부터 22일까지 사업개시일(2010년 3월 2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 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인 주민을 대상으로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희망근로사업 신청서를 기재한 후 건강보험증 사본 및 건강보험료 영수증(또는 납부 확인서), 금융거래정보제공동의서, 실직 및 휴,폐업자 관계증명서, 북한이탈주민등록확인서, 노숙자 증빙서류를 첨부해 신청기한 내에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의 수급자, 공공근로사업 연속 3단계 이상 참여 중이거나 3단계 참여 중 중도포기자, 접수 시작일 이후(접수일 포함) 유사 목적의 정부지원사업 포기자, 신청서 및 정보제공 동의서 등 신청 구비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자, 사업참여자 결정 후 건강검진 결과 근로능력 미약자로 판단되는 자, 사업참여자 결정 후 소득,재산 등으로 부적격 자로 확인 된 자,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중증장애인 등 근로가 불가하다고 판단되는 자는 '2010 희망근로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선발기준은 가구소득 재산상황 세대주,부양가족, 장애여부 유사정부지원사업 참여 여부, 근로능력 등을 고려한 종합합산 점수에 따라 선발 순위를 결정해 개별 통보한다.
모집결과 희망근로 참여자로 선발된 사람은 2010년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생태계 유해식물 제거 및 산책로 정비, 침사지 정비, 도시광산 프로젝트 등 희망근로사업 현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주 5일간(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임금은 1일 3만3000원과 부대경비(교통비 및 간식비) 3000원이 별도로 월별 지급되며, 임금의 30%는 희망근로상품권 가맹점(전통시장 및 영세 상점)에서 사용이 가능한 상품권이 지급된다.
희망근로사업 신청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중랑구청 사회복지과(☎490-3831) 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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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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