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신승훈 \"나는 국민가수가 아니라 현재진행형 가수\"(인터뷰③)";$txt="";$size="550,543,0";$no="200911280026127845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가수 신승훈이 색다른 행보로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신승훈은 지난 8일 R&B곡 '그랬으면 좋겠어'로 KBS뮤직뱅크에 6년만에 첫 출연했다.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앨범 '러브 어 클락' 타이틀 곡 '사랑치'로 활동해 온 신승훈은 방송출연보다는 콘서트 위주로 활동해왔다.
그는 앨범홍보를 마무리 하는 시점에서 타이틀 곡 때도 출연을 고사해왔던 음악순위프로그램에 출연을 결정, 이례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
신승훈은 이에 대해 "6년 만에 KBS '가요대축제'에 출연했는데, 오랜만의 방송에 팬들이 흥분해하며 반기는 모습을 보고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며 "방송무대에 몇 년 만에 서니 좀 낯설기도 했다. 콘서트무대 위주로만 팬들을 만나왔는데 보다 많은 팬들에게 노래하는 모습을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승훈은 9일 MBC '음악중심'에 출연해 '그랬으면 좋겠어'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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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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