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유해진 김혜수";$txt="유해진 김혜수";$size="550,532,0";$no="201001011133564710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배우 김혜수가 유해진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김혜수는 4일 오후 소속사를 통해 "유해진과 동료 배우로서 문화와 예술에 서로 공통의 관심사가 많음을 계기로 우정과 친분을 쌓아갔다"면서 "자유로운 사고의 유해진에게 소박하면서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발견하고 자연스럽게 동료에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말했다.
소속사 측은 "서로에 대해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자연스레 결혼과 관계된 기대감을 갖는 것이 당연하겠으나 두 사람 모두 결혼에 대해서는 현재 아무런 계획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두 사람은 사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자연스러움과 소박함이 유지되는 조용한 관계가 지속되길 바래왔고 언제나 대중의 관심을 받는 입장이었기에 늘 조심스러운 마음과 행동을 취할 수밖에 없었던 것도 사실"이라고 공인의 입장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혜수는 열애설의 보도 이후 이어진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 그리고 격려와 위로를 보면서 다시 한번 팬들의 사랑이 그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를 깨달았다. 팬들의 이러한 큰 사랑에 어떻게 보답할까를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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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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