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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연행되고 김성주 촬영장 이탈한 사연은?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이경규가 경찰에 연행되고 김성주는 촬영장에 이탈하고 말았다.


5일과 12일 방송하는 케이블 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이경규는 ‘감옥술집’이라는 독특한 테마 주점을 찾아던 중 시부야 거리 한복판에서 수갑을 차고 연행된다. 또 김성주는 일본의 한 곤충요리 연구가가 만든 주먹만한 매미요리 앞에서 경악하다 급기야 촬영장을 이탈하기도 한다. 김구라는 한 남성이 11년간 제작했다는 ‘장수풍뎅이 로봇’의 조종석에 쪼그리고 탑승하는 굴욕을 당했다.

한편, 애견을 위해 1억 원이 넘는 고급 차량을 구입하고, 겨울에는 모피코트까지 입힌다는 ‘귀족 럭셔리견’의 주인과 펭귄 형태의 물건은 무엇이든 모으려 하는 ‘펭귄 마니아’ 등 일본 화성인이 공개된다.


특히 일본의 ‘귀족 럭셔리견’은 지난 해 7월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주기적으로 해외 원정 쇼핑여행을 한다고 밝혔던 ‘완소 명품견’ 페로의 친구로 340만 원짜리 명품 이동장에 담긴 드레스만 200벌에 달한다는 후문.

또 현지 촬영에는 국내 드라마 '떼루아'와 각종 CF를 통해 낯이 익은 일본의 미녀 탤런트 타카기 리나가 동행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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