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산업은행은 칸서스자산운용과 금호생명 인수를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두 기관은 사모주식펀드(PEF)를 공동 설립, 금호아시아나그룹과 금호생명 주식매매 본계약을 조건부로 체결했다.
산은과 칸서스PEF는 500억원을 투자해 금호산업 등 금호아시아나그룹 계열사들이 보유한 금호생명 구주지분 13%를 매입키로 했다.
또한, 33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와 함께 7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 차환 발행 등으로 금호생명 지분을 50% 이상 확보할 계획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