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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등병 붐 깜짝등장, 'SBS연예대상' 이모저모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버라이어티 부문 신인상을 수상한 붐이 이등병 계급장을 단 군복 차림으로 시상식에 나타나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붐은 동료들이 건빵을 꽃다발과 함께 전하자 끝까지 건빵을 챙기는 '군인정신'을 발휘하기도 했다.

○…지난 27일 공연에서 성대결절과 독감, 몸살, 저혈압이 겹쳐 공연을 중단했던 백지영이 축하무대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백지영은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서 활약을 펼친 유혜정의 딸 이규원 양과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 군이 '내귀에 캔디'를 부르던 도중 2PM 옥택연과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붐의 등장과 이특, 은혁의 축하 퍼포먼스로 시간이 지연되자 MC 신동엽은 "12분이나 초과됐다"며 안절부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현영은 진행에 아랑곳하지 않고 이특과 은혁이 공개한 자신의 옛날 사진을 가리기에 급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골드미스가 간다' 멤버들이 '노익장'(?)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우선 송은이와 양정아, 최정윤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를 재현했고 이어 현영과 신봉선이 카라의 '미스터'를 선보였다. 뒤이어 이들 모두 함께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의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최우수프로그램상의 후보를 공개하는 순간 준비된 영상이 등장하지 않은 조그만 사고(?)가 발생했다. 시상자로 나선 정용화와 박신혜는 다소 당황했고 영상 없이 발표됐다.


○…이효리는 "대상을 수상하면 안될 것 같다"고 말했지만 유재석과 공동수상을 했다. 유재석은 이효리에게 "같이 춤을 추고 끝내자"고 제안했고 이효리와 유재석은 화끈한 댄스로 연예대상을 마무리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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