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리바트 화상종무식";$txt="";$size="510,341,0";$no="200912301654348604942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리바트(대표 경규한)가 30일 임직원들이 각자의 책상에 앉아 진행하는 이색 종무식을 가졌다. 올해부터 화상시스템을 통해 한해를 마무리하게 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용인 본사에서 진행되는 종무식 현장을 서울사무소와 지점, 해외지사 등 480명 직원이 각자의 컴퓨터에 설치된 화상시스템을 통해 앉은 자리에서 실시간으로 지켜봤다.
리바트는 지난 2003년 처음으로 화상회의를 도입, 거리와 시간적 효율성을 살리고 더불어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임직원들 이동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저감시켜 대표적인 환경경영의 일환으로 자리잡고 있다.
본사와 지점간, 그리고 해외 지사간의 화상회의는 이제 일상적인 모습이 됐으며 이로 인한 경제적·환경적 효과와 업무 효율성도 매우 높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리바트는 또 화상시스템과 함께 전자결제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도입, 시간 낭비를 없애고 결재를 받기 위해 상사 눈치를 볼 필요 없이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해졌다.
서로의 업무를 공유하게 되면서 자연히 한 사람이 최소 2~3명의 몫을 해낼 수 있는 기반도 마련됐다.
경규한 대표는 "리바트가 어려움 속에서도 빠르게 회생할 수 있었던 큰 이유는 IT의 강점을 잘 살렸기 때문"이라며 "지속적인 기술 투자를 통해 효율성과 함께 환경까지 고려하는 경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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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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