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신촌 차돌박힌 쭈꾸미, “연말 선물 드려요”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신촌에 위치한 주꾸미 철판 볶음밥 전문점 '차돌박힌 쭈꾸미'에서 연말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차돌박힌 쭈꾸미는 “12월 31일까지 커플 손님을 대상으로 매일 50분께 시들지 않는 꽃 휴대폰 줄을 증정한다”고 전했다.

휴대폰 줄은 투명한 관에 ‘프리저브드 플라워’가 들어있는 형태로 시들지 않는 미니 장미를 장기간 감상 할 수 있다.


차돌박힌 쭈꾸미의 이윤현 매니저는 “시들지 않는 장미는 영원한 사랑을 뜻한다”며 “가게를 찾아 주시는 커플 손님들의 아름다운 사랑을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차돌박힌 쭈꾸미는 상호명대로 주꾸미와 차돌박이를 주 메뉴로 하는 신촌의 새로운 명소다. 대기업 전략기획 출신, 조리학과 출신, 식품영양학과 출신의 3명이 의기투합해 만든 이 공간은 신촌의 젊음과 자유로움을 가득 담고 있다.


철판 볶음밥에 살짝 구운 야들야들한 차돌박이를 올린 이 집의 대표 메뉴 ‘차돌박이 주꾸미 철판 볶음밥’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해 연말 데이트 장소로도 손색 없다.


사람이 몰리는 연말에도 신속한 서빙과 간편한 메뉴로 테이블 회전이 빨라 손님들의 만족도가 높다. 매장을 찾은 이찬욱(24. 광운대)씨는 “연말엔 어딜 가나 줄을 서야 하는데 여기(차돌박힌 쭈꾸미)는 따듯한 음식을 바로 먹을 수 있어 좋다”며 “선물로 휴대폰 줄도 받아 여자친구가 매우 좋아해 기쁘다”고 말했다.


주꾸미와 차돌박이를 이용한 철판 볶음밥 류는 5,000~7,000원 선, 바지락 칼국수와 해물탕면 등 국물 요리도 5000~6000원 선으로 부담이 없다.


차돌박힌 쭈꾸미는 “최근 연말 데이트와 식사 장소로 이용하는 고객들이 많은 편”이라며 “주꾸미 해물탕면 등 얼큰한 메뉴는 해장국으로 찾는 분들도 있다”고 말했다.


신촌 현대백화점에서 우회전 하면 주황색 간판의 차돌박힌 쭈꾸미를 찾을 수 있다. (02-336-0100)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