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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생산성본부 지속가능센터장, 국제기관 기술위원 선임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한국생산성본부(회장 최동규)는 30일 김동수 지속가능경영센터장이 국제 지속가능경영 표준기관 어카운트어빌리티(AccountAbility)의 기술위원회 기술이사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 센터장은 전 세계 정부, 학계, 기업, 비정부기구(NGO) 등에서 선별된 10개국 전문가들과 함께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검증 표준으로 알려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검증 국제 표준인 AA1000AS와 이해관계자 참여 표준인 AA1000SES의 개발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동수 센터장은 "한국이 지속가능한 발전체제로 재편되는 세계 경제의 게임 방식을 결정함으로 더 큰 성장으로 이끌어야 할 때"라며 "기후변화협약을 비롯한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분야에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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