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신용평가는 한화건설이 기발행한 제 30, 31, 34, 35, 36, 38회 무보증사채 수시평가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상향 평가했다고 28일 밝혔다.
한신평은 신용평가 결정의 주요요소로 ▲해외플랜트 공사 수주 호조로 인천에코메트로 사업 이후의 성장성에 대한 우려 해소 ▲군자매립지 매각으로 유동성 확충 ▲대한생명 지분 등 실질가치가 우수한 자산보유 등을 꼽았다.
한편 한화건설은 시공능력순위 13위의 한화그룹 계열 종합건설업체로 2002년 7월 한화로부터 물적분할해 설립됐다. 분할설립 이후 화학, 정유, 발전플랜트공사와 민자SOC, 민간건축공사의 신규수주 호조로 지속적인 매출증가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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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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