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이정재 트렌디한 패션감각에 여심(女心) '흔들'";$txt="";$size="550,646,0";$no="200907290827076383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전도연·서우 주연의 영화 '하녀'에 캐스팅된 것으로 알려졌던 배우 이정재 측이 유보적인 태도를 보였다.
24일 오후 이정재의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아시아경제신문과 전화통화에서 "'하녀' 출연 제의에 1차적으로 고사를 했지만 제작사 측의 이어진 요청으로 세부 조율 중에 있다"며 "조만간 최종 결정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제작사 미로비전 측도 이날 아시아경제신문에 "이정재의 출연은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전했다.
'하녀'는 고(故) 김기영 감독의 1960년작 '하녀'를 리메이크하는 영화로 원작은 상류층 가정의 하녀로 들어간 여자가 그 집안의 남자와 육체적인 관계를 맺으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심리 스릴러다.
리메이크 영화에서 전도연은 주인공 하녀 역을 맡고 서우는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된 뒤 심리적 불안을 겪는 여자로 출연한다.
한편 '하녀' 제작사 측은 남자 주인공을 확정하는 대로 내년 1월께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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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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