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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2009년 올 한해는 걸그룹에게는 더 없이 좋은 시절이었지만, 보이그룹에게는 수난의 시기였다.
'소녀시대' '카라' '투애니원' '브라운 아이드 걸스' '애프터스쿨' '포미닛' 등 이름만 들어도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걸그룹들은 올 한 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소녀시대의 '지(Gee)' '소원을 말해봐', 브라운 아이들 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카라의 '허니' '프리티걸' '워너' '미스터', 투애니원의 '아이돈케어', 포미닛의 '핫이슈'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아울러 걸그룹의 '게다리춤' '제기차기춤' '시건방춤' '엉덩이춤' 등이 전국민 댄스로 유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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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에게는 화려했던 2009년이 보이그룹에게는 악재의 연속이었다.
시아준수, 영웅재중, 믹키유천 등 동방신기 세 명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이 지난 10월 일부 받아들여짐에 따라 '동방신기 3인'이라는 별칭을 달고 시상식과 기부활동 등 독자활동에 나서 팬에게 반가움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안겼다.
또 슈퍼주니어의 멤버 강인이 지난 9월 폭행가담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고 10월에는 '음주 뺑소니'로 물의를 일으키기도 했다. 최근 같은 그룹 중국인 멤버 한경이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부존재 신청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근심이 깊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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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에는 그룹 2PM의 리더 재범이 '한국 비하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팀을 탈퇴해 미국으로 돌아가는 사건이 발생해 인터넷이 발칵 뒤집어졌다. '어리바리'한 이미지로 큰 인기를 얻었던 재범의 탈퇴가 너무도 아쉬웠던 팬클럽 회원 1000여명은 침묵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반면 열정적인 활동이 되려 화를 부른 경우도 있었다. 아이돌 그룹 멤버로서는 드물게 작곡을 겸하고 있는 지드래곤은 본인의 곡 '하트브레이커'와 '버터플라이', 빅뱅의 일본 발매곡 '위드 유'에 대한 표절시비에 휘말린 것. 또한 그가 첫 솔로 단독콘서트에서 보여준 여성댄서와의 퍼포먼스가 선정성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한 연예관계자는 "팬들의 많은 관심이 이런 각종 논란을 불러오는 것 같다. 가수들이 다양한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는 것이 대중문화 발전에 큰 재산인데 한국사회의 지나친 애국주의·엄숙주의나 여러가지 제약들이 문화발전을 위해서 좋지만은 않은 것 같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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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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