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지난 21일부터 초ㆍ중ㆍ고교 겨울방학이 시작됐다.
방학을 해도 학원생활을 바쁜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지만 금융위기를 계기로 전 세계적으로 금융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올해는 겨울 방학을 이용해 은행에서 준비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해보는 것도 적극 고려해 볼 만 하다. 대부분 무료인데다 내용까지 알차 경쟁이 치열한 만큼 접수를 가능한 빨리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신한은행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9일부터 내년 1월 26일까지 5회에 걸쳐 서울 광화문 한국금융사박물관에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경제관련 보드게임과 주판 사용법, 경제와 금융 개념을 재미있게 구성한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참가신청은 27일까지 이메일(museum@shinhan.com)로 접수하면 된다.
외환은행은 겨울 방학을 맞아 상품 가입고객 및 고객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인턴십 체험단'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행사에는 알기 쉬운 환율 이야기, 통장 및 체크카드 만들기, 딜링룸 및 화폐전시관 견학 등이 포함돼 있다.
행사신청접수는 28일까지 영업점을 통해 가능하고 각 기수별로 40명씩 총 120명을 선발해 내년 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다.
중앙은행인 한국은행도 어린이는 물론,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캠프를 준비했다.
한은은 내년 2월 8일부터 11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경제캠프'를 진행하는데 학교장 추천을 받아 오는 24일까지 접수해야 한다.
어린이를 위해서는 내년 12일부터 14일까지 3차례에 걸쳐 '어린이 박물관 교실'을 개최하는데 경제강좌, 공작체험(화폐 도안에 사용된 건축물 만들기), 화폐금융박물관 관람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참가신청서를 museum@bok.or.kr로 제출하면 되고 신청서 양식은 한국은행 홈페이지(www.bok.or.kr) 및 화폐금융박물관 홈페이지(museum.bok.or.kr)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금융감독원은 초ㆍ중ㆍ고교 학생들을 위해 '어린이ㆍ청소년 금융교실'을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내년 1월 19일부터 22일까지 여의도 본원에서 초등학생 5∼6학년생 80명 및 동반 학부모 80명, 중학생반 40명, 고등학생반 40명으로 나눠 운영한다. 금융경제 및 신용관리 등에 대한 강의 외에도 한국거래소와 우리은행, 신한은행 등 금융현장을 방문, 견학하는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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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참여가 어려우면 인터넷을 통해 경제개념을 깨치는 방법도 있다.
SC제일은행은 어린이들을 위한 온라인 경제교육프로그램인 키즈뱅크(Kids Bank) '경제야 놀자' 사이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개발된 이번 프로그램은 경제활동, 소득과 소비, 저축, 나남이 있는 행복한 삶 등 세가지 주제를 통해 어린이들이 경제와 친숙해지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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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기자 vicman12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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