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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재문 기자] 23일 오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그린산타가 전하는 선물' 이벤트에 참석한 하영구 씨티은행장이 그린산타가 되어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고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이 행사에 앞서 전국 지점을 통해 고객들로부터 약 2만 여개의 장난감을 기부 받아 이중 재활용이 가능한 1만 여개의 장난감을 세척, 포장 후 25일까지 아이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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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기자 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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