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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와 금이’, 2010세계대백제전 마스코트 확정

조직위원회, 금동대향로 및 금제관식 형상 통해 ‘동북아 중심 백제, 고귀함’ 등 표현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2010세계대백제전’ 마스코트로 금동대향로와 금제관식을 형상화한 ‘동이와 금이’가 뽑혔다.


2010세계대백제전 조직위원회는 21일 백제권관리사업소에서 이사회를 열고 ‘동이와 금이’를 마스코트로 최종 확정했다.

남아 캐릭터인 ‘동이’는 금동대향로를, 여아 캐릭터 ‘금이’는 금제관식을 형상화했다.


색깔은 금제관식과 금동대향로를 이룬 금색을 나타낸 황색을 대표색상으로 정했고 ‘동북아의 중심 백제, 품격, 고귀함’ 등을 복합적으로 나타냈다.


마스코트는 ‘2010세계대백제전’의 일관된 이미지를 표현, 홍보물과 행사장 안 모든 사인물은 물론 상표등록 뒤 사용권에 대한 수익사업에도 쓰인다.


조직위 관계자는 “‘동이와 금이’는 고대 문화강국 백제를 시각적으로 상징하는 공주의 무령왕(비) 금제관식과 부여의 금동대향로를 바탕으로 했고 백제의 유연하고 온화한 성격을 곡선으로 단순화한 게 특징”이라고 말했다.

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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