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찰금리 수준 무난..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한국은행이 통안채91일물 미달 이유를 내년초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14일 한국은행의 한 관계자는 “91일물 입찰이 연말이 가까워지고 외은들의 북크로징도 있어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다”며 “초단기물이나 금리인상 기대가 반영된 1년물이상의 경우 수요가 많지만 91일물은 애매한 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낙찰금리는 민평수준에서 결정돼 평상시와 크게 다르지 않았던 것으로 평가한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한은 관계자도 “기준금리 인상가능성에 대한 시장 기대가 내년 1분기에서 2분기로 넘어가는 듯 하다”며 “91일물 만기가 내년 3월16일 이어서 수요가 부진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한은은 통안채 3종류 3조8000억원어치 입찰을 실시했다. 종류별로는 1년물 8000억원, 91일물 1조3000억원, 28일물 1조7000억원이었다. 1년물이 3.34%에 전액이, 91일물이 2.32%에 1조원이, 28일물이 2.18%에 전액이 낙찰됐다. 응찰액은 각각 1조2500억원, 1조원, 2조140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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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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