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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 스케이트장 11일 개장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매년 서울광장에 설치되던 야외 스케이트장이 올해는 광화문광장으로 옮겨져 시민들을 맞이한다.


서울시는 광화문광장에 설치되는 야외스케이트장(6900㎡)을 오는 11일에 개장해 내년 2월 15일까지 67일 동안 운영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광화문광장 야외스케이트장은 대형링크(1250㎡)와 중형링크(600㎡), 얼음썰매를 함께 탈 수 있는 소형링크(400㎡) 등 3개의 링크로 만들어졌다. 다만 대형링크는 '서울 스노우 잼 대회' 개최 후 오는 21일 개장할 예정이다.


평일에는 오전 10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1시간 연장한 오후 11시까지 운영된다. 이용요금은 스케이트와 헬멧 대여료 포함 1000원이다.


별도의 강습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국가대표 출신 강사가 진행하며 평일반, 주말반으로 구분돼 오전 9시부터 2시간 진행된다. 강습대상은 만 6세 이상으로 강습 10일전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간별 스케이트장내에는 적정 인원이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7일전부터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제(신용카드 결재)를 실시하고 현장판매를 통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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