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은 소폭 순매도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은 글로벌 증시와 선물·옵션 만기, 금통위의 기준금리 결정이라는 이벤트를 맞아 10일 코스피200 지수선물이 방향성 설정에 애를 먹고 있다.
지수선물은 전날 종가 수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오전 9시15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0.10포인트 하락한 215.75로 거래를 시작했고 장중 고점 216.20, 저점 215.35를 기록하며 좁은 박스권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전날 대규모 선물 순매수로 지수 상승을 이끌었던 선물시장 외국인도 뚜렷한 매매 방향성을 보이지 않고 있다. 외국인은 296계약 순매도 중이다. 개인도 294계약 순매도하고 있으며 기관은 561계약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도 113억원 순매도로 중립적이다. 차익에서 24억원, 비차익에서 90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 0.19포인트까지 올랐던 장중 평균 베이시스는 0.02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미결제약정은 1800계약 가량 감소하고 있으며 차근원물인 내년 3월물 미결제약정은 500계약 가량 증가하고 있다.
등가격 215콜과 풋은 동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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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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