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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사랑의 쌀' 나눔행사 가져


[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시철)는 연말을 맞아 김포공항 소음지역인 강서구 신월동, 부천시 고강동 일대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정의 결식아동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가졌다.


8일 열린 행사에는 성시철 사장과 노조간부들이 공동으로 참여, 사회공헌활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공항공사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연말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공항공사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김포시의 지대미와 강원도 원주·횡성군 친환경 우렁이쌀 약 2000만원어치를 구매, 230여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했다.

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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