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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 과거 톱스타와의 안타까운 러브스토리 '공개'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이 과거 톱스타와의 열애 사실을 당당히 공개했다.


황혜영은 1일 오후 방송한 SBS '강심장'에 출연해 "과거 투투 활동 당시 스캔들이 나면 연예인생활 끝나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활동 당시 많은 분들이 호감을 표시했는데 나도 호감이 가는 사람이 있었다"며 "007작전처럼 비밀스럽게 그 사람과 연애를 시작했다. 그때 당시 굉장히 유명했던 사람이었다. 당대최고의 연예인이었다"고 고백해 주위를 놀래켰다.


황혜영은 "당시에는 차안에서만 데이트를 할 수 밖에 없었다. 어느날 새벽에 만나 드라이브를 하면서 데이트를 했는데 접촉사고가 났다"며 "비밀스럽게 연애를 했을 때라 둘 다 차에서 내리지 못했다. 결국 남자가 내렸는데 그 사람이 둘 다 알아봤다"고 말했다.

그는 "결국 입소문이 나 소속사가 알게됐다. 양쪽 회사가 그 새벽에 긴급회의까지 하더라. 그 이후 삐삐나 핸드폰을 다 압수당했다. 집안에서까지 매니저나 코디가 붙어있었다"며 "그 사람과 스케줄이 겹치면 스쳐보기만 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황혜영은 마지막으로 "그분은 아직 결혼을 안하셨다. 연락할 방법이 없어 마지막까지 보지 못했다"며 "소식듣고 있으니 항상 하시는 일 잘되길 바란다"고 그에게 안부를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황혜영 외에도 알렉스, 호란, 김규종, 허영생, 조혜련, 앤디, 데니안, 황보, 홍경민, 채영인, 김태훈 등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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